쿠팡캠프 헬퍼 정보 4 (하는일, 시간, 보수, 후기)

쿠팡캠프는 쿠팡의 물류를 담당하는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시설들로, 이곳에서는 배송 상품의 분류, 소분, 신호수, 세척, 포장 등 다양한 지원 형태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쿠팡캠프 헬퍼라고 불리는 알바 직원들은 이러한 업무들을 담당하며, 일용직 형태로 단기부터 장기까지 다양한 기간 동안 근무가 가능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이렇게 보조 업무를 하지만 중요한 쿠팡캠프 헬퍼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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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캠프 헬퍼의 주요 업무

쿠팡캠프 헬퍼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과정별로 다양한 헬퍼가 존재하며 명칭도 다르게 불리고 있습니다. 대체로 쿠팡 알바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IB (Inbound): 차량에서 내린 물품을 핸드자키로 옮기고, 제품을 선반에 진열합니다.
  • OB (Outbound): 출고할 제품을 선반에서 레일로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
  • ICQA: 재고 관리 업무로, 선반의 제품을 검사하고 기록하는 일을 합니다.
  • 허브: 포장된 상품을 지역별로 분류하고 파레트에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 기타 업무: 반품된 상품을 다시 정리하기, 물건 청결 유지하기 위한 세척 작업, 쿠팡 차량의 이동을 돕는 출입 신호수 업무 등이 있습니다.

쿠팡캠프 헬퍼 근무 시간

쿠팡캠프 헬퍼의 근무 시간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근무 역시 유연한 편이며 낮 시간과 저녁 시간 혹은 밤에 근무하는 것으로 구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에요.

  • 주간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9시간 근무
  • 스윙조(오후조):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9시간 근무
  • 심야조: 새벽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9시간 근무
  • W3 낮 근무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4시간 근무
  • W1 저녁 근무조: 오후 6시 30분부터 새벽 1시 20분까지 7시간 근무
  • W2 새벽 근무조: 새벽 1시 30분부터 아침 9시까지 7시간 30분 근무

근무 시간에 따라 다른 일급을 받게 되며, 예를 들어 서울 캠프의 경우 주간조는 33,950원, 야간조는 84,875원, 심야조는 88,513원의 일급을 받습니다​​.

쿠팡캠프 헬퍼 복지

쿠팡 헬퍼로 근무하는 경우, 일요일부터 토요일 중 최소 2번 근무하면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한 달에 8회 이상 근무하거나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그에 따른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쿠팡캠프 헬퍼의 업무는 육체적으로는 크게 힘들지 않은 편이며, 일부 업무는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김해쿠팡의 경우 식사가 제공되며, 모든 쿠팡에서 자판기 음료가 일괄 3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쿠팡캠프 헬퍼 후기

편안한 근무환경: “쿠팡의 물류센터가 이전에 경험했던 다른 물류센터보다 일이 훨씬 수월한 것 같아요. 특히 신선센터에서의 작업은 매우 널널하다고 느꼈으며, 프로젝트 작업 같은 경우에는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월하지 않았나 싶어요.”

다양한 업무: “김해쿠팡에서 헬퍼로 일을 했는데요. 여기에서는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입고된 제품을 유카트에 실고 다니면서 선반에 진열하는 일, 출고할 제품을 레일로 옮기는 작업 등이 있었으며, 이러한 업무들은 물리적으로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식사와 편의시설: “김해쿠팡에서 헬퍼를 했는데 식사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쿠팡에서 자판기 음료가 저렴하게 제공되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임금 및 근무시간: “쿠팡캠프에서의 임금과 근무시간은 근무 타입에 따라 다양합니다. 주간조, 오후조, 심야조 등의 다양한 시간대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의 타임별로 임금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편한 시간을 찾아서 일을 하는 시스템이라 개인적인 만족도는 좋았습니다.”

육체적 난이도: “일부 업무는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으며, 특히 신선센터에서의 일은 상대적으로 덜 힘들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체력은 길러야 겠다는 자아비판을 하게 되었어요. 종종 무게가 있는 물품들을 접할때면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